4800여명 몰린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정당계약 돌입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서 공급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오늘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청약에서 최고 2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여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아파트의 청약을 받은 결과, 4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26명이 접수해 평균 1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전용 84㎡A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447명이 몰려 2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49㎡A 96.0대 1 ▲74㎡C 70.92대 1 ▲84㎡B 22.32대 1 ▲112㎡ 11.89대 1 ▲49㎡B 7.81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앞서 4일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에서도 387가구에 1023명이 몰려 청약 흥행을 예감케 했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 분양관계자는 “광명의 규제해제 이후 첫 분양 단지인데다 서울과 광명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설계까지 우수하다보니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보다 완성도 높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27일(토)부터 29일(월)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전용 39, 49㎡ 타입은 발코니 확장 기본형이 무상이며, 전용 39㎡ 타입의 경우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전용면적 39~112㎡,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맞닿은 서울 생활권이며, 가산•구로디지털단지를 비롯해 시청,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광명동초와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연서도서관과 개봉도서관, 목동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목감천 및 안양천 산책로와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공원도 많다. 또한 단지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곳곳에 마련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정당계약 돌입 당첨자 정당계약 사흘간 정당계약 경기도 광명시